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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창 카챠 리조트에서 (3) 호핑투어 호핑투어 모리셔스 카타마란 경험이 있다면서,꽤 여유로운 자세로 임했던 호핑투어. 수영도 꽤 배웠겠다....한층 편안한 마음으로...ㅎㅎㅎ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준비 상태. 둘의 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물빠짐 좋은 큰 베낭. 착/탈의 쉬운 얇고 가벼운 래시가드. 스노클링 장비는 배에서 빌려줌. 오리발은 돈 내고 빌림. 선크림, 방수팩 등은 기본 사항.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날 아침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하루 연기시켰더랬다. 다행히 다음날 날씨는 좋았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맛은 별로....ㅠ) 벤 뒷자석에 실려서 타달타달타달 호핑투어 장소로 이동된다. 중간중간에 다른 리조트를 들러서 사람들을 픽업한다.우리가 구매한 상품은 full-day.정말 하루종일 사람을 바다에 담근다.물에 잘 못.. 더보기
2. 꼬창 카챠 리조트에서 (2) 리조트에서 놀기 리조트에서 놀기 수영장 짐을 대충 정리한 후 리조트 수영장부터 찾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둘다 수영인이다. 우리 동네 수영장 마스터반이라고.게다가 장비충!!!입지 않는 수영복은 쌓여가고.....수경에, 수경 튜닝에, 롱핀, 숏핀, 패들, 핑거패들...........수모 30-40개....이를 어찌할꼬ㅠㅠ 리조트 내부 꼬창 리조트에서 머무는 동안우리의 스케줄은 모두 수영장 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영장 바에서 맥주 한 두 캔하고리조트 풀에서 원없이 수영한듯....풀에서 수영하고 썬베드에 누웠다가....맥주 한 잔 하고, 또 수영하고....날이 더워서 몇 시간씩 수영을 해도 크게 부담 되지 않아서 좋았다. 자유형 하는 쏘메. 입수하는 손목각도가 아직 초짜티가 나는데....ㅋ 뒤에 보이는 원두막 같은 .. 더보기
2. 꼬창 카챠 리조트에서 (1) 리조트 가는 길 리조트 가는 길 수완나품 공항에서 탑승한 차는 3-4시간 정도 달리다가배를 타기 위한 곳에 우리를 내려 주었다. 공항 이외의 곳에서부터 온 사람들도 이곳에 집합하여지역/리조트 별로 팀이 새롭게 꾸려진다. 우리는 배에서 내린 후 [1번 벤]을 타라는 지침을 받았다. 대기 장소 주변 경관 동네 개 개심심 & 지나치게 더웠고....& 공항 노숙 여파로 개피곤.... 아 진짜 너무 심심하다 소리가 나올 때쯤 작은 트럭이 도착. 배타는 곳까지 사람들을 실어 나른다. 배를 보고 뜨악. 이렇게 큰 배일 줄은 몰랐는데. 물 위에 잘 뜨겠지;;? 웅성거리면서 배에 탑승하는 사람들 배 안의 모습날씨도 우중충하고 물 색깔도 구려서 꼬창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심하면서 이동함 배에서 내리면 다시 벤에 나누어 탑승한다.. 더보기
1. 수완나품 공항에서 꼬창으로 2016년 7-8월 중 장기 휴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자마자 쏘야쏘메는 롸잇나우(2016년 6월) 휴가를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쏘야의 [폭풍검색+일정짜기] 신공에 기대어 둘다 생전 처음 가 보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 여행 준비를 이틀만에 마쳤다. "아 몰라. 잘 모르겠는 부분은 일단 가서 알아 보자" 2016년 6월 16일 20:05 비행기, 인천공항 공항밥은 왠지 맛나 이번 여행에서 쏘야의 야심작. 문어발 충전기. 공항에서 다른 사람들이 부러운(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모리셔스행 A380에서 태국행 제주에어로.... 비바람, 벼락 속을 덜컹거리며 날아가는 제주에어 비행기 안에서 '경비행기가 오히려 안전하다'(아니고 프로펠러기!!!)고 했던쏘야의 말을 신뢰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중간에 갑자기 고도.. 더보기
《아글라오네마 오로라》키우기 _ 물주기와 번식 방법 아글라오네마는 정말 다양한 재배품종을 갖고 있는 듯.원산지는 아시아의 열대지방(humid, shady tropical forest).1885년에 큐왕립식물원(the Royal Botanic Gardens, Kew)을 통해 서양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쏘야와 쏘메는 현재 5 종류의 아글레오네마(바로 아래 사진)를 키우고 있다. 우리가 아글레오네마 모종을 구입했던 샵에서는 ▶ 이렇게 이름을 써놓았다. (우리도 편의상 이렇게 부르고 있다..) 정확한 이름인지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종류도 너무 많고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이다. 원래 우리끼리 부르던대로 부르기로.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아글라오네마 시암 오로라는 쏘야와 쏘메가 2013년부터 키우기 시작한 관엽 식물. 잠깐. 본격 포스팅 전에,개인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