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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_ 중국난, 이름을 찾다! 쏘메 할머니께서 '중국난의 일종'이라며 주신 아이. 잎사귀의 모양으로는 도저히 이름을 찾을 수 없어 그저 '중국난'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대체로 일주일에 1번 정도 물을 주었다. 물과 햇빛 조건에 까탈스럽지 않았다. 심지어 베란다 월동도 시켰다. 오히려 너무 잘 자라서 걱정이었다. 위 2번째 사진은 모체 화분에서 겉돌던 애(이하, '2호')를 물꽂이 해두었던 모습 계속 풍성해지는 본체(이하 '1호'). 자꾸 쓰러지는 줄기가 있었는데, 저 당시에는 왜그런지도 모르고 일단 지주대로 고정시켰다. 2호를 흙에 옮겨 심어 주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청순한 모습.. 역변할 것이라 전혀 상상하지 못했음 ... 우리 2호가 이렇게 변했어요 ㅠㅠ 대파같은 모습에 볼때마다 당황당황... 어느날 우연히, 이 식물의 번식 방법.. 더보기
2016년 봄, 우리집 꽃 2016년 봄 우리집 꽃 관엽식물 위주로 키우는지라 꽃은 희귀한 우리집 베란다. 물론 관엽식물들도 꽃을 피우지만올해 '본격적인 꽃'(?)을 좀 봤더니 관엽식물 꽃은 이제 성에 안 찬다. 내년에는 꽃나무를 좀 들여봐야겠다. 1. 중국난 꽃 대파처럼 자라던 못난이 난에서 꽃이 폈다.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네!! 2. 와인클로버 꽃 분명히 처음 샀을 때는 잎이 손톱보다 작았는데..자이언트 클로버가 되었다... 3. 남천나무 꽃 올해 들인 남천나무.전국 노지 월동 가능한 나무인데, 꽃은 소심하네 ㅋ밥풀같은 꽃봉오리. 사진: 쏘메글: 쏘메 더보기
[남대문 시장 식당] 남해식당_보리밥+찰밥+칼국수+냉면!! 원래부터 맛집을 찾아다니는 커플이 아닌데다가 음식 먹기 전 사진을 찍는 버릇이 당최 생기질 않으니... 블로그에 맛집 정보를 올릴 수가 없다... 현재 쏘메 핸드폰에 사진으로 남아 있는 유일한 맛집. 남대문 시장 남해식당 2016년 1월 남대문 시장에 볼 일 보러 갔다가, 이왕이면 맛있는 거 먹고 가자~ 해서 찾아간 곳.남대문 시장 맛집 골목 중 하나라고 하는 [칼국수 골목]을 찾아갔다. 쏘야가 검색검색하여 알게 됨 (쏘메는 검색 능력이 없음...) [칼국수 골목]이라고 써 있는 것도 아니고...입구를 찾기가 좀 힘들었다. 살짝 헤맸음. 가보면 알겠지만, 이건, 마치 호그와트행 열차 9¾플랫폼처럼, 아는 사람만, 그곳을 원하는 자만 찾을 수 있게 생겨 먹었다.... 힌트: "왜 저런 곳에 비닐 문이 있지.. 더보기
《금전수 키우기》_ 물주기, 물꽂이 번식 금전수 키우기 식물 이름도 모르고 그저 튼실해 보인다며 냉큼 들고 왔던 것이 벌써 작년 5월의 일이다. 예전 포스팅 참고 ▼ http://pitapattingviedevantsoi.tistory.com/1 한 달에 한 번 물주기. 물이 밑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샤워기로 흠뻑 주었다. 식물이 잘 자라는 시기에 사오기도 했지만, 어쨌든 우리는 단지 물만 주었을 뿐인데, 고맙게도 병치레없이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한 여름에는 목말라 하는 것 같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한 달에 2번 물을 주었다. 작년 8월의 모습 ▶ http://pitapattingviedevantsoi.tistory.com/21 튼튼한 중품을 구매했기에, 잘 자랄 것이라 예상은 했으나 집에 데려온지 불과 3개월 만에 새로운 개체들이 우후죽.. 더보기
일본드라마 추천 _ 2015-16 겨울방학 여가 2015-16년 겨울방학 동안 쏘메가 본 일본 드라마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네*버 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추천을 받은 작품들 중 골라서 보았다. (치명적인 스포 없음) 먼저, 1. 돌의 고치(石の繭) "형사였던 아버지 뒤를 이어 경시청 수사 1과 담당 형사가 된 주인공이 수수께끼로 가득한 엽기 살인 사건의 진상과 범인과의 숨 막히는 공방전을 펼치는 드라마" 라고 줄거리 소개가 되어 있다. 3화에서 이미 범인이 드러나기 때문에 [형사와 범인과의 숨 막히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라고 소개하기에는 좀 그렇고... 엽기 연쇄 살인은 1-2화에서 끝나고, 3화부터는 주인공의 성장, 형사들끼리의 관계 발전,그리고 범인을 잡는 과정이 주를 이룬다. 새내기 여 형사가 남성 중심의 조직 속에서 점점 인정을 받아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