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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홍콩 2018년 8월 6일 홍콩 경유 (7시간) 짧은 시간 머무는데다가 초행지이기 때문에 계획표를 세워서 빨리빨리 움직였다. 처음에는 북경에서 12시간 정도 경유하는 비행편을 구매하려고 했다.그런데 북경 트래픽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12시간이면 시간도 부족하고너무 피곤할 거라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홍콩으로 변경.북경은 다음에 제대로 시간 내서 가는 것으로. ○ 공항에서 나가기 전에 한 일- 홍콩달러로 환전- 큰 배낭 맡기기 (유료)- 공항이 워낙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하지 않다. [Left Baggage]를 찾아가면 짐을 맡길 수 있다. ○ AEL 철도 타고 시내 나가기- 인터넷으로 예매 완료. - 이메일로 전송받은 QR코드로 탑승. (별도 티켓 발급 필요 없었음)- [홍콩역]에 연결되어 있는 IFC .. 더보기
플라스틱껌- 바크본츄 바크본츄....진짜 껌은 아니고, 플라스틱(나일론) 재질의 씹는 장난감인데섭취하게 되더라도 응아로 다 나와서건강에 무해하단다.. 하루종일 물고빨고 갉갉갉갉하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우리집 랩 군은 그리 오래 갖고 놀지는 않는다~ㅎ그래도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것은 확실! 베네본도 있고 바크본츄도 있는데,그날그날 선택하는 게 다르다 ㅎㅎ 더보기
초대장 나눔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더보기
대형견 수제간식 만들기 _ 닭발, 닭가슴살, 오리안심, 양플랩, 오리근위 대형견 수제간식 만들기 _ 닭발, 닭가슴살, 오리안심, 양플랩, 오리근위 오늘은 노즈워크나 산책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들어보았다. 오리안심, 닭발, 닭가슴살.핏물도 빼고 해동도 할겸 물에 담궈둔다. 식초 소독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밤새 담궈두는 사람도 있고2-3시간 담궈두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이번에 식초 살짝 넣어보았고, 밤새(까먹어서;;) 물에 두었다. 물기를 빼는 중이다. 닭가슴살을 큐브형으로 잘랐다. 살짝 얼어있는 상태에서 잘랐다면 좀더 수월했을텐데.. 손목이 너무 아팠다ㅜ.,ㅜ 오리안심도 이렇게 잘랐다. 마지막에는 손목이 너무 아파서, 몇개는 포기하고 크게 말려버렸다. 건조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닭발과 고기들을 배치.닭발과 고기를 분리시키고 싶었는데, 자리가 모자라서 어쩔 수 없.. 더보기
대형견 수제간식 만들기 _ 양사골(도가니), 캥거루 갈비, 칠면조 목뼈 일반 마트에서는 주로 중소형견을 위한 간식들만 취급한다. 손가락 두 마디만한 개껌을 1분만에 먹어버리고는황망한 표정을 짓는 두두를 보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대형견 간식'을 검색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럼 또 자연스럽게 수제 뼈간식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다. 그러나, 소형견들은 물고빨고하며 하루종일 가지고 논다는 그 뼈간식도..대형견은..침 바르고, 왼쪽 어금니 한번, 오른쪽 어금니 한번, 그리고 쫩쫩...3번 정도..? "이게 끝이야?" 엄마아빠의 등골이 휘청거리기 시작할 때, 엄마아빠는 마침내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대형견 수제간식 만들기] 미션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된다는슬픈 이야기...의첫 시작! (상기 내용을 네글자로 줄이면 "내 팔자야"..) 멍멍이 수제간식과 간식 생재료를 취급하는 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