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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마실나들이

인사동 및 남산_20150723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식사는 근처 SFC의 태국 음식점으로 예약했다.

음식도 괜찮았고, 싱하 맥주도 시원해서 좋았다. 

싱하 1+1 행사 중이라 쏘야는 또 알딸딸해 졌다는...

거참 자제좀 합시다.

대식가 조카께서도 만족하신듯 하다.





식사 후 인사동으로 이동.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조카는 이런 것을 좋아하고,





이런 것을 무서워했다.






이런 귀여운 것도 있다.







이건 무슨 컨셉인지





시엄마와 며느리. 가운데 선 조카는 양자 사이의 가깝고도 먼 거리를 모르겠지.

쏘야가 더 잘해야 겠다.






인사동 거리를 둘러본 후 쏘메가 추천해준 찻집 "인사동"으로 이동. 

분위기는 물론, 차도 좋았다.





쏘야(의 발)과 쏘메.

잘 먹고 잘 쉬었던 신혼여행의 여파로 통실통실함...








조카느님.







나와서 다시 인사동 거리를 잠깐 둘러본 후 남산으로 이동.





시계, 마음에 들긴 했는데 너무 비싸서 패스.






남산으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비가 억수로 왔다. 

케이블카 탔는데 정말 아무 것도 안보였다는.

조카는 케이블카 무섭다고 밖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ㅎㅎ

기다리다가 잠깐 비 그쳤을 때 전망대로 후다닥 이동.







숙소 근처로 이동해서 한정식집에서 저녁식사. 

저녁 이후로 예상치 못하게 비가 많이와서 다들 지침.

내일 아침은 쏘메와 쏘야(사실상 쏘메!)가 준비해야 함.

이렇게 시험대에 오르는 쏘메

과연 결과는? 


사진: 쏘야, 쏘메

글: 쏘야 (쏘메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