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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

3. 방콕에서 (7) 왕궁, 왓포 관람 왕궁 관람 입구. "어서와~" 아 대충 이런 분위기겠구나- 감이 옵니다. 황금의 나라로 들어가봅시다. 흐리고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는 날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진장 더웠다. 가까이 가서 보면, 보석이 한땀한땀 박혀있다. 저 멀리 동쪽 조선에서 흥선대원군은 경복궁 중건하겠다며원납전, 당백전 발행하고 노동력 좀 동원했다가민심을 크게 잃어 몰락했는데.......조선이었으면 참으로 험한 꼴 볼 뻔했을 왕궁이다. [유학의 위대함인가....;;;;] 한국의 고궁과 극히 다른 분위기이니 신기해하며 구경할 만하다.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 럭셔리한 배경으로 독사진. 으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조선인 아재와 푸른 눈 아재. 날씨가 조금만 쾌청했으면 사진이 더 잘 나왔을텐데ㅠㅠ 에메랄드 사원에는 들어가.. 더보기
3. 방콕에서 (6) 수상버스타고 왕궁가기 수상버스 타기 수상셔틀버스를 타고자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으로 갔다. (지하철 타는 방법은 http://pitapattingviedevantsoi.tistory.com/49 참고) 오늘은 무료셔틀이 아닌 유료 버스를 타기로 했다. 아시아티크에서 구매한 코끼리 바지, 정작 태국 사람은 아무도 안 입는 코끼리 바지를 입고당당하게 돌아다니는 외국인 여행객ㅋㅋ 탑승. 40분 가량 타고 가면서 짜오프라야 강 풍경을 감상했다. 우리가 앉은 자리 반대편 쪽에 늘어져 있던 수상가옥들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직까지도 아쉽다. The Maharaj(Grand Palace) 역에서 내렸다.그 더운 날씨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스타*스 커피점에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는. 커피점 위치가 매우 적절함. 선착장 근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