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젤라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D. 귀국 비행기 타는 날 7월 15일 _ 귀국 비행기 타는 날 1. 카젤라 파크 Casela Park 부제: 분노의 카젤라 파크 마지막 날 오전, 서브스쿠터와 카젤라파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에션은 서브스쿠터를 추천했지만 우리는 카젤라파크를 가겠다고 했다. 모리셔스 5일째 날 갑작스러운 비로 카젤라파크를 포기한 것이 못내 아쉬웠기에. 에션을 기다리다가 화가 난 상태로 찍은 세인레지스 나무. 마지막 날 아침 40분을 지각한 에션.. 안 그래도 카젤라파크로 더 이른 시간에 출발하고 싶었는데 에션이 굳이 일찍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듯 얘기했다. 8시 반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9시 한참 넘어서 왔다. 이 시점 이후로 비행기를 탈 때까지 화가 머리끝까지 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이때는 알지 못했지. 카젤라파크 입구다. 블로그마다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