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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티크

3. 방콕에서 (4) 아시아티크 방콕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는 정말 크고 넓어서 시간을 넉넉히 들여 구경하거나 방콕에 머무는 틈틈 여러번 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붕이 있어 지나가는 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장점. 또 야경이 괜찮은 편이므로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주변 풍경이 별로라 관람차는 재미없다는 평을 보았기에 타지는 않고 사진만 찍었다. 상점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몰래몰래(?) 찍었더니 건질만한 내부 사진이 없다. 쏘야가 나무 재질의 핸드폰 케이스를 사고 싶어했지만 쏘메가 지지하지 않았다. 그 외 딱히 살만한 물건이 없어서 태국 느낌나는 천 가방 하나 구입하고, 코끼리가 잔뜩 그려진 태국 바지를 샀다. 이 태국 바지는 인생 바지가 되었다ㅋㅋ여름에 집에서 입기에 정말 좋음 거리의 행위 예술가(?.. 더보기
3. 방콕에서 (3) 수상버스 타기 1 부제: 터미널21에서 아시아티크까지 수상버스로 가기 터미널21에서 아시아티크까지 수상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방콕 거리 풍경 터미널21에서 나와 도심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밖에서 본 터미널21 육교같이 생긴 곳을 걸어가며 도심 풍경 구경. 『1984』에서 아시아의 무기를 '인구'라 했다ㅋㅋ 신호 대기 중에 슬금슬금 움직이는 오토바이들. 직진 신호로 바뀌기 직전 오토바이들이 나름 장관을 이룸. 아쏙역에서 BTS 타기 아쏙(ASOK) 역에 가서 목적지를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으로 설정하여 표를 끊었다. 줄을 잘 섭니다. 태국에 생전 처음 와 본 외국인이 이렇게 손쉽게 지하철/BTS를 탈 수 있다니.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무료 수상버스 타기 사판탁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