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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레지스

C. 세인트레지스에서의 4박(4) 4. 7월 14일_모리셔스 8일차 the 8th day of the Mauritius trip 4.1 돌고래와 수영 Swim with Dolphins 에션이 전날 갑자기 제안하기를, "내일 내가 또 다른 한국인 커플을 돌고래 수영에 데려가는데, 당신네들 커플이 원하면 같이 태워다주겠소"라고 했다. 우리 커플에게서 돌고래 비용만 받고 하루 가이드 비용은 받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돌고래 수영은 한국에서 계획하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가보기로 결정했다. 에션을 기다리는 동안 찍은 세인레지스 사진 상으로 조경이나 건물 양식이 다소 밋밋해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 보면 '덜 화려함'이라기보다는 '고상함'이 느껴진다. 세인트레지스 특유의 풍- 밟을 뻔하여 깜짝 놀랐다 왜 또 늦는거야 이 날 만나고, 이후 귀국 비행기까지.. 더보기
C. 세인트레지스에서의 4박(3) 3. 7월 13일_모리셔스 7일차 the 7th day of the Mauritius trip 3.1 카타마란 투어 Catamaran Cruise 오늘의 메인 일정은 '동부 카타마란 투어' 동부 카타마란 투어, 서부 카타마란 투어, 북부 카타마란 투어 등 지역별로 다양하다. 에션을 기다리며.. 아침 7시 30분 약속이었는데 8시 다 되어서 에션이 도착했다. 이 양반이 진짜.. 늦을까봐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나왔던 아침 식사가 생각나 쏘메의 기분이 안 좋아지기 시작ㅋ 배 타러 가는 길 모리셔스의 풍경은 대부분 플랜테이션 밭이다. 플랜테이션 하기에는 온도가 낮은 편이라 모리셔스 사탕수수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설탕과 럼주는 모리셔스 특산품.. 주유소에 들러 기름도 채웠다. 에션이 우리를 가이드하.. 더보기
C. 세인트레지스에서의 4박(2) 2. 7월 12일_모리셔스 6일차 the 6th day of the Mauritius trip 2.1 리조트 전경 아침 먹으러 가는 길에 리조트 풍경을 찍었다. 우리 숙소 앞~ 식당 가는 길 이 것이 이날 오전의 마지막 사진. 왜 또 우리는 음식 사진을..한 장도 안 찍었는가.. 아무튼 맛있었다.. 2.2 스노클링 아침 식사 끝내고 오자마자 세인레지스 private beach로 직행 트루오비슈보다 확실히 풍경이 좋다. 르몽(le Morne)를 제대로 찍자며 페달보트를 탔다. 이후 리조트 무료 익스커션인 스노클링 보트를 타러 갔다. 스노클링 지점까지 가는 길에 찍은 르몽 이름 너무 심플한 것 아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라고 한다. 노예 해방 이전에 탈출하거나 피신한 노예들이 숨어있던 .. 더보기
C. 세인트레지스에서의 4박(1) 1. 7월 11일_모리셔스 5일차 the 5th day of the Mauritius Trip 1.1 the 23-colored Earths Park 원래 the 7-colored Earths Park를 계획하고 왔으나 가이드 에션이 새로 생긴 the 23-colored Earths를 추천하길래 계획을 변경했다. 트루오비슈 체크 아웃 후 에션 기다리는 중. 이때까지 만해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시바 동상(the Shiva Statue)도 차 안에서 보고 지나가고.. 23-colored earths 투어는 강행했다. 헬멧을 착용하게 한다. 우비도 줬다(냄새가 좀-.,-). 버기(Buggy) 운전 연습을 잠시 한 후 앞장서는 직원을 따라간다. ;;;우워어어;;; 지나가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