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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

《금전수 키우기》_ 물주기, 물꽂이 번식 금전수 키우기 식물 이름도 모르고 그저 튼실해 보인다며 냉큼 들고 왔던 것이 벌써 작년 5월의 일이다. 예전 포스팅 참고 ▼ http://pitapattingviedevantsoi.tistory.com/1 한 달에 한 번 물주기. 물이 밑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샤워기로 흠뻑 주었다. 식물이 잘 자라는 시기에 사오기도 했지만, 어쨌든 우리는 단지 물만 주었을 뿐인데, 고맙게도 병치레없이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한 여름에는 목말라 하는 것 같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한 달에 2번 물을 주었다. 작년 8월의 모습 ▶ http://pitapattingviedevantsoi.tistory.com/21 튼튼한 중품을 구매했기에, 잘 자랄 것이라 예상은 했으나 집에 데려온지 불과 3개월 만에 새로운 개체들이 우후죽.. 더보기
육성군 현황_20151006 육성군 초기 멤버들에서 성공적으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량아들을 골라 화분에 심어보기로 결정했다. 그냥 물에 있는 것보다는 영양분이 더 풍부한 흙이 낫겠지. 심지어 우리 배양토에는 "발근제"까지 들어있다고 ㅎㅎ 먼저 금전수. 기대했던 것보다 수경이 훨씬 더 잘된다. 뿌리 내리기까지 시간은 꽤 걸렸지만 성공률도 매우 높다. 작은 가지를 빨간 미니화분(원래 바질이 있었던;;;이전 포스팅들 참고ㅠㅠ)에 심고, 큰 가지 두 녀석을 화분에 심었다. (이제는 대형 토분들로 흩어진 오로라가 각각 심겨있었던;;이전 포스팅들 참고ㅠㅠ) 큰 가지가 쏘야, 작은 가지가 쏘메의 것이다. 녹보수와 금전수 잎들은 화원에서 임시(?)로 쓰는 미니 화분에 심었다. 어디서나 그저 잘 자라줄 것만 같았던 녹보수가 의외로 수경에서 .. 더보기
광복절 개편/증설 기념 증명사진 및 단체사진_20150814 광복절 기념 개편 및 증설에 관한 기록을 남긴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 기념으로 남긴 사진들 일부를 이제서야 일반에 공개합니다. ㅎㅎㅎ 우선, 신입이들~ 1. 벵갈 고무나무 소품 하나, 중품 하나를 구입해서 한 화분에 심었다. 색이 좀 다르네. 아마 둘 중 하나가 골든벵갈인듯. 생장속도가 꽤 빠르다는데...., 잘만 자라다오. 2. 금천죽 쏘야가 5년 간 키워온 금천죽이 비실비실하더니 결국 죽었고 (지난 포스팅 참고; 과한 영양제 투입이 원인으로 추정), 중품으로 다시 하나 들여왔다. 허나 5년 간 함께 한 정을 어찌 대신할 수 있으랴. 여튼 잘 부탁한다. 3. 홍콩야자 역시 잘 자란다는 홍콩야자. 키가 꽤 커진다고. 위의 화분 세 개가 한 세트다. 인터넷에서 싸게 팔아서 구매. 뭐 그래봤자 싸구려 중국.. 더보기
2015년 8월 1일 지구방위대 근황 1. 금전수 생장 속도가 너무 빠르다. 그리고 나름 질서정연하던 애들 모양이 엉망이 됐다. 연녹색으로 새로 삐져 나온 애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치고 나오고 있다. 2. 오로라 결국 지난 번 뿌리 나누기는 실패로 끝났다. 한창 크게 잘 자라던 녀석을 세 개로 나눴는데, 상태가 좋지 않았다. 줄기에 힘이 없어지고, 자꾸 줄기 끝 부분이 자꾸 땅으로 처지길래 손으로 뽑아봤더니 쑥 뽑혔다. 역시 뿌리가 물러 있었다. 무르고 곰팡이 핀 뿌리를 잘라내 주고, 건강한 뿌리가 날 때까지 수경해 보기로 결정. 상대적으로 부실했던 두 녀석들은 한 동안 계속 비실비실하다가, 드디어 얼마전에 뿌리가 났다. 그래도 아직 상태가 많이 안좋긴 하다. 줄기에 힘이 전혀 없다. 뿌리가 났으니 이제 좋아지겠지! 얘는 상대적으로.. 더보기
2015년 5월 현재 우리집 화초! 1. 싱고니움 오늘(2015.05.15) 용산 이마트에서 입양한, 우리집 신입이다. 환영한다! 2. 바질 2015년 5월 14일에 낙성대 모 화원에서 선택된 허브. 뜯어 먹을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니다 3. 돈나무(금전수) 2015년 5월 14일 낙성대 화원에서 선택. 잎사귀 모양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는데 집에 돌아와서야 식물의 이름을 묻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하며 분갈이를 하다가 감자같은 뿌리를 보고 쏘야와 쏘메는 순간 식겁했다. 나(쏘메)는 처음에 뿌리에 병 걸린 줄 알았다는-_-; 독특한 뿌리 모양 덕분에 식물 이름을 알아낼 수 있었다!! 4. 난 (의 일종) 할머니댁에서 얻어온 식물이다. 그저 "중국란"이라고만 소개 받았다. 독특한 방식으로 꽃이 핀다길래 기대하고 .. 더보기